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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 상반기 국제선 승객 46% 증가

2013.07.23 오후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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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여행 수요 증가와 국제노선 확대 덕분에 저비용항공사의 상반기 국제선 수송 실적이 46%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상반기 저비용항공사의 국제선과 국내선을 이용한 승객은 모두 738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선 승객은 226만 명으로 지난해명보다 46.5%나 늘었고, 국제선 시장 점유율도 9.3%로 2.5% 포인트 올랐으며, 특히 인천∼괌, 김해∼후쿠오카 노선의 점유율은 50%를 넘어섰습니다.

국내선은 512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8.3% 늘었고, 시장 점유율은 47.8%로 4.7% 포인트 올랐으며, 김포∼제주, 김해∼제주, 김포∼김해 노선의 시장 점유율도 50%를 넘었습니다.


반면 대형 항공사의 국내·국제선 수송실적은 공급량 감소와 엔저 현상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줄었습니다.

국내선에서 대한항공은 334만 명으로 14.5%, 아시아나항공은 218만 명으로 3.9% 줄었으며, 국제선에선 대한항공은 812만 명으로 2.6% 감소, 아시아나항공은 566만 명으로 5% 증가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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