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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개인 가처분소득의 137%로 악화

2013.11.01 오전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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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말 현재 개인 가처분 소득에 대한 가계부채 비율이 역대 최고인 지난해 기록을 뛰어넘은 137% 수준으로 추정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가계부채는 980조원이고 직전 1년간 개인 가처분 소득은 717조6천억원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에 따라 개인 가처분 소득에 대한 가계부채 비율은 6월말 현재 137%로 추정됩니다.

이는 지난해의 136%보다 악화된 것으로, 개인의 처분가능 소득에 비해 가계부채가 더 빠르게 늘어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올해 가계부채는 1분기에는 감소했지만 6월말 부동산 취득세 감면 종료를 앞둔 주택 거래의 증가, 전세가 상승에 따른 전세자금 대출 등으로 2분기에는 다시 늘었습니다.

이 지표는 개인들의 1년간 가용 소득으로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보여주는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소득으로 빚을 갚기가 어려운 만큼 가계부채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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