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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최초 주한미군 해군사령관 숙대 강연

2014.01.09 오전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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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최초의 여성 사령관으로 부임한 리사 프란케티 미 해군 준장이 여대생 학군단을 상대로 강연을 열었습니다.


프란케티 사령관은 어제 오후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여군으로 사는 삶과 지도력은 무엇인지 또 일과 가정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지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프란케티 사령관은 가정과 친구, 교육과 건강이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맥을 통한 조언과 자아평가를 통해 끊임없이 경력을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해군 학군단 출신인 프란케티 사령관은 대서양함대 사령부 등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9월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주한미군 해군사령관으로 취임했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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