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터키, '인터넷 검열 강화' 반발 시위

2014.01.19 오후 05:03
background
AD
터키 수도 앙카라와 이스탄불 등 주요 도시 곳곳에서 정부의 인터넷 검열을 강화하는 법안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터키 경찰이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며 시위대 해산에 나섰지만 시위대가 바리케이드에 불을 붙이고 강하게 저항하면서 곳곳에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문제가 된 법안은 정부가 인터넷 서비스 업체를 통해 인터넷 접속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업체들이 2년 동안 인터넷 사용자들의 접속 기록을 보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터키 정부는 국민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야권과 학계에서는 현 정부에 비판적인 인터넷 사용자들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2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6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