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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차도진, 죽음으로 하차 "첫 악역 걱정 많았다"

2014.03.12 오후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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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차도진, 죽음으로 하차 "첫 악역 걱정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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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탑자해 역의 차도진이 죽음으로 하차했다.


어제(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7회에서는 권력 싸움을 끝내기 위한 연철(전국환 분)과 황제 타환(지창욱 분)의 최후의 대결이 그려졌다.

연철은 자신을 죽이려는 기승냥(하지원 분)과 타환의 계략을 눈치채고 탑자해(차도진 분)에게 타환과 승냥을 비롯해 황태후(김서형 분)와 후궁들까지 모두 처단할 것을 명했다.

이에 탑자해는 병사들과 함께 액정궁에 잠입했고 기승냥과 타환을 상대로 싸움을 벌였다. 치열한 싸움 끝에 탑자해는 타환의 군사들에게 포위당했고 결국 백안(김영호 분)의 칼에 찔려 최후를 맞았다.

이날 '기황후' 37회에서 타환과 연철의 치열한 권력 싸움은 타나실리(백진희 분)가 폐위 당해 냉궁에 갇히고 연철이 처형 당하면서 마무리됐다.

극중 차도진은 아버지의 권세를 등에 업고 갖은 악행을 일삼는 악역 탑자해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전작인 드라마 '삼생이'에서의 건실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극악무도한 탑자해 역을 무리없이 소화해 연기 폭을 한층 넓혔다는 평이다.


차도진은 소속사를 통해 "처음으로 맡은 악역이라 걱정했는데 의외로 시청자들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기황후'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최영아 기자
(press@digitalytn.co.kr)
[사진출처 = MBC '기황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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