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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오늘 방일...아베와 '스시외교'로 일정시작

2014.04.23 오후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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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박3일 체류 일정으로 일본을 국빈 방문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오후 전용기 편으로 도쿄 하네다공항에 도착해 아베 신조 총리와 긴자의 초밥집에서 만찬을 함께 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후 일본을 방문하기는 2009년 11월과 2010년 11월 이후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또 미국 현직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하기는 1996년 빌 클린턴 당시 대통령 이후 18년 만입니다.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내일 정상회담에서 최근 4차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된 북한 관련 정책을 조율하고, 미일 방위협력지침의 연내 개정을 통한 미일동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또 중국의 해양진출 강화에 대한 미일동맹 차원의 대응 방안과 TPP,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협상의 조기 타결 방안 등도 의제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회담 외에도 내일 왕궁에서의 환영행사와 일본 재계인사들과의 간담회 등 일정을 소화한 뒤 모레 오전 다음 방문지인 한국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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