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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앱카드 명의도용 사고...6천만 원 피해

2014.05.11 오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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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의 스마트폰 앱카드가 명의도용을 당해 고객 50여 명이 6천만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삼성카드가 최근 자사 앱카드를 이용하는 고객 이 금전 피해를 봤다는 신고 3백 건이 접수된 점을 파악하고 자진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 처음 도입된 앱카드에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명의도용 사고로 현재까지 53명이 피해를 입었고, 피해 액수는 6천만 원에 이릅니다.

삼성카드측은 이번 명의도용 사고는 스마트폰 스미싱에 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자메시지를 받은 고객이 메시지에 있는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설치돼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빠져나가는 방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다른 카드사 앱카드에서도 같은 피해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긴급조사를 벌였지만 비슷한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농협은행과 5개 전업계 카드사들은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앱카드를 상용화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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