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에 전통문 발송..."화력도발 엄중경고"

국방부는 북한이 연평도 근해 우리 함정 인근에 포격을 가한데 대해 엄중 항의하는 내용의 전통문을 북측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의 포 사격이 끝난 뒤 서해 군통신을 통해 북측에 남북장성급회담 수석대표 명의의 전통문을 보내 북한의 화력도발 행위에 대해 엄중 경고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전통문에서 이와 함께 모든 책임은 북측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