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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차베스는 갔지만 품격은 영원하다"

2014.07.22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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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반미의 선봉에 섰던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찾아 "고인은 갔지만 품격은 영원히 존재한다"는 표현을 써가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시 주석은 호르헤 아레아사 베네수엘라 부통령 부부의 안내를 받으며 카라카스 외곽의 차베스 묘소를 찾아 묵념하면서 애도를 표시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시 주석은 "차베스는 매력적인 지도자로 중국 인민의 위대한 친구이자, 나의 좋은 친구"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이 사망한 타국 지도자에게 '위대한 친구'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것은 최고 수준의 경의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시 주석이 대표적 반미 지도자로 꼽혔던 차베스의 묘소를 찾아 그의 업적을 극찬한 것은 전통적 우방 끌어안기 행보와 함께 미국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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