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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유병언 불법대출 금융기관 대규모 제재

2014.07.23 오전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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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유병언 씨 일가와 청해진해운 관계사에게 부실하게 대출해 준 금융기관에 대한 대규모 제재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유 씨 일가에게 대출을 해준 금융기관 30여 곳에 대해 특별검사를 마무리하고 현재 선별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일부 부실 대출이 드러난 금융회사와 임직원에 대해서는 최대한 빨리 제재를 한다는 방침으로 유 전 회장의 사망과 관계없이 금융사 제재는 엄중히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재 대상에는 유 씨 일가의 사금고 역할을 해온 일부 신협을 포함해 은행도 여럿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씨 일가의 전체 금융사 여신 3천700억 원 가운데 은행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90%인 3천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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