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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 8월부터 토요휴무 전면 시행

2014.07.30 오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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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는 다음달 2일부터 우체국택배의 토요 휴무를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달 8일 택배 토요 휴무제를 시행하면서 월말까지는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시한성 택배에 한해 토요 서비스를 유지했지만 다음 달부터는 전면 토요 휴무에 들어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패나 변질 우려가 있는 택배는 늦어도 목요일까지 신청해야 하루 뒤에 안전하게 배달받을 수 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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