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 바텐더의 칵테일 묘기…'예술이네!'

예술적으로 칵테일을 제조하는 여성 바텐더의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입니다.

한 클럽에서 바텐더가 '예거밤(Jager Bombs)' 칵테일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거밤은 차갑게 얼린 '예거마이스터(Jagermeister)'와 비타민 에너지 드링크를 섞어 만드는 칵테일입니다.

테이블 위에는 에너지 드링크가 따라져 있는 11개의 맥주잔이 놓여 있습니다. 바텐더는 잔과 잔 사이에 작은 흰색 플라스틱 잔 10개를 올립니다.

그리고는 탑을 쌓아 올리듯이 위아래로 끼운 작은 잔들을 오른팔로 들고, 컵의 틈 사이에 술을 따릅니다.

바텐더는 높이 쌓아올린 잔들을 양손으로 잡고 맥주잔 위에 올려진 10개의 작은 잔에 가로로 기울여 술을 따릅니다.

잔과 잔 틈 사이의 술이 정확히 흰색 잔으로 들어가고, 바텐더가 맨 끝의 잔을 살짝 치자 도미노처럼 흰 잔들이 맥주잔에 퐁당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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