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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시, 고액 체납자 8,900명 신용불량 등록

2014.08.27 오후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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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5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8천9백여 명에 대한 체납정보를 전국은행연합회에 제공해 일괄 신용불량 등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올해 처음으로 신용불량 등록대상자가 된 체납자는 815명으로 체납액은 726억 원입니다.

또 2006년 이후 7년 연속 체납한 재등록 대상자는 8천여 명으로 체납액이 3천7백억 원을 넘습니다.

1억 원 이상 체납자는 667명으로 천947억원을 체납해 전체 금액의 44%를 차지했고, 연령대는 50∼6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체납 최고액은 기업 전 대표인 조모 씨가 체납한 84억 원이었고, 대기업 회장, 전직 고위공무원, 종교인 등 사회 저명인사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불량 등록된 체납자는 신용카드 등 신용거래와 은행 대출 등 금융활동이 일부 제한됩니다.

서울시는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버티고 있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별관리해 끝까지 징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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