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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강준치 떼죽음, 4대 강 사업 영향"

2014.08.28 오후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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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낙동강 칠곡보 하류에서 일어난 강준치 떼죽음은 4대강 공사로 보가 설치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심층조사 결과, 가뭄 탓에 수온과 수소이온 농도가 높아진 물리적 여건에 더해, 산란처 부재, 먹이 경쟁, 산란 전후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4대강 사업 이후 어류 서식·산란 환경이 나빠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강준치는 5~7월 사이 수변부 수초에 산란하는데 칠곡보 직하류 구간에 보 구조물이 설치되면서 수변 식물대가 형성되지 못해 서직지나 산란터로 부적합하다는 설명입니다.

앞서 지난 7월 칠곡보 직하류에서 500마리 넘는 강준치가 죽은 채 떠올랐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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