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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오존층 살아난다'...뚜렷한 회복 추세

2014.09.17 오후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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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상공에서 오존층이 뚜렷하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성층권에서 태양의 강력한 자외선을 분해하는 오존층 두께가 서울의 경우 1985년 317돕슨에서 지난해 325돕슨으로 올랐고, 포항에서도 1994년 304돕슨에서 지난해 318돕슨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돕슨은 0도, 1기압 상태에서 1㎠에 존재하는 오존의 두께로 지난해 지구 전체 평균 오존량은 300돕슨, 약 3㎜정도였습니다.

기상청은 1987년 체결된 몬트리올 의정서로 오존층 파괴의 원인 물질인 프레온 가스가 퇴출되면서 오존층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세계기상기구, WMO는 북극과 중위도 지역 오존층이 2050년대 정상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지현 [jhy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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