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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젊을 땐 먹고살려고 음악 했지만…"

2014.09.19 오후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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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젊을 땐 먹고살려고 음악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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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로 돌아온 가수 전인권이 젊은 시절보다 더 즐겁고 희망적으로 노래를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전인권은 오늘(19일) 오후 YTN '호준석의 뉴스인'에 출연해 "과거에는 먹고살려면 (노래를) 꼭 히트 시켜야 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에는 정말 많이 힘들었다. 당시에는 비주류였고, 음악으로 먹고살아야 하다 보니 아주 바빴다. 지금은 힘든 일이 있어도 즐겁고 희망적으로 극복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과거 들국화의 앨범 못지 않게 전인권 밴드의 앨범 '2막 1장'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며 "예전 들국화는 개성은 강했지만 합리적이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 밴드는 서로 신뢰하고 합리적이어야 한다. 서로를 이해해줄 때 좋은 음악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이어 "과거에 들국화 멤버들은 서로에 대해 화가 많이 나 있었다. 당시에는 안간힘을 다해 음악을 만들었다. 그러다 보니 서로한테도 화가 많이 났다. 열심히 하는 사람과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 사이에 불만도 많았다. 이번 앨범에는 전혀 다툼이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전인권 밴드(신석철, 민재현, 양문희, 송형진, 안지훈, 이환)는 지난 15일 타이틀곡 '들리는지'를 포함해 '내가 왜 서울을', '사람답게' 등 11곡이 수록된 1집 앨범 '2막 1장'을 발매했다.

전인권 밴드는 내일(20일) 경기도 일산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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