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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IS에 억류된 총영사 등 인질 49명 구출

2014.09.20 오후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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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수니파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에 인질로 붙잡혀 있던 터키 인질 49명이 구출됐습니다.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터키 총리는 이라크 모술 주재 터키 총영사를 포함한 인질 49명이 지난 6월 납치됐다가 오늘 오전 구출돼 터키에 안전하게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부토울루 총리는 터키인 46명이 현지시간 20일 오전 5시 터키에 안전하게 도착했으며 이라크 직원 3명은 이라크로 돌아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국가정보국, MIT가 이 문제를 인내심을 갖고 헌신적으로 임해 결국 구출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터키 일간 휴리예트는 소식통을 인용해 구출작전은 MIT의 국외파트가 수행했으며 군사작전이 아니라서 구출과정에서 IS와 충돌은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IS는 지난 6월 10일 이라크 정부군과 교전 끝에 이라크 2대 도시인 모술을 장악했으며 모술의 유일한 외국 공관인 터키 영사관을 공격해 외교관과 가족 등 49명을 납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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