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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원, 삼성 에어컨 기술 빼내

2014.09.22 오후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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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임원이 삼성전자의 에어컨 기술 정보를 빼낸 혐의로 적발돼 검경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삼성전자의 에어컨 기술 정보를 빼낸 혐의로 LG전자 53살 허 모 전 상무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평가위원 58살 안 모 씨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허 씨 등은 지난 2009년 5월 삼성전자가 국책 연구에 공모하면서 에너지기술평가원에 제출한 사업계획 발표 자료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국책 연구과제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모두 참여했지만, LG측이 자료를 보강해 결국 과제를 따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안 씨는 허 전 상무의 부탁을 받아 삼성전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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