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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실질임금 상승률 0%대...임시직은 마이너스

2014.09.24 오전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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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 상승률이 5분기 연속 낮아지다가 급기야 0%대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과 고용노동부 자료를 보면, 지난 2분기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실질임금은 월평균 277만 2,64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6만 7,830원보다 4,813원, 0.2%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증가율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2011년 4분기 이후 2년 6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올해 상반기 실질임금 상승률은 0.99%로 0%대로 낮아진 상태입니다.


임시직 근로자의 지난 2분기 실질임금은 월평균 125만 3,769원으로 1년 전의 127만 2,085원보다 만 8,316원, 1.4% 줄어 지난 2010년 4분기 이후 3년 6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근로자의 실질임금 상승률이 둔화한 것은 시간제, 비정규직 일자리가 증가하는 등 노동시장 구조가 변하고 있는 것이 하나의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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