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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가장 쌀쌀한 아침...강원 산간 첫 서리

2014.10.01 오전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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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이 한장 넘어가니 공기도 한층 더 쌀쌀해졌습니다.


현재 서울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아침인데요.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대관령은 10도 안팎까지 내려갔는데요.

강원 북부 산간은 첫 서리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국이 가끔 구름많은 가운데 충청이남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아침까지 이어지다 그치겠고요.

오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 2~5도가량 낮습니다.

서울 14.9도, 청주 17.4도, 춘천 12.2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한낮에는 어제만큼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서울 24도, 대구 24도, 대전 24도, 강릉 20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고요. 이후 주말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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