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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이완구 "박영선 사퇴 가슴 아파"

2014.10.02 오후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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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이완구 "박영선 사퇴 가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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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의 사퇴를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직은 영광보다는 어려움을 많이 겪는 자리이고, 임기를 제대로 채운 사람이 별로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협상 파트너였던 이완구 원내대표도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복잡한 세월호법 문제를 새로 오실 분과 손발을 맞추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아 우려된다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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