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시리아

[앵커]

안녕하십니까?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미국 주도의 국제연합전선이 시리아에 있는 이슬람 국가 IS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시리아에 인접한 터키 국경 지역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려주시죠.

[기자]

국제연합전선의 시리아에 대한 공습이 계속되면서 시리아와 인접한 터키에도 포탄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외교부는 시리아 국경에서 10km 이내에 있는 터키 지역에 '적색경보'를 발령했는데요.

'적색경보'가 발령된 지역에는 가급적 방문을 삼가고, 체류 중이라면 철수하는 게 좋습니다.

[앵커]

시리아는 상황이 더 나쁠 것 같은데요?

[기자]

외교부는 시리아 전 지역에 여행 금지를 뜻하는 '흑색 경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흑색 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방문해서는 안 됩니다.

방문할 경우 국내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앵커]

'해외안전여행정보', 저희는 다음 이 시간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