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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 분신 입주자대표 사과해야"

2014.10.14 오전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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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50대 경비원이 분신자살을 기도한 사건과 관련해 입주민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 서울일반노동조합은 해당 아파트 정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부 입주민의 지속적인 폭언과 괴롭힘 때문에 경비원이 분신자살을 기도했다"며 "입주자대표회는 이번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이런 사건은 경비노동자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며, 노동조합과 입주자대표회의가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책을 마련하고 재발 방지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건의 근본 원인은 계약직 경비 노동자의 고용 불안에 있다며 경비원들이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고용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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