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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오타와 총격'에 국회의사당 경비 강화

2014.10.23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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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가 캐나다 오타와 국회의사당 총기 난사 등 테러 위협이 고조되면서 캔버라 국회의사당에 대한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호주연방경찰은 오타와 총격사건 직후 의사당 경비를 담당하는 무장경력을 늘렸으며 호주 주재 캐나다 외교공관에 대한 경비도 강화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호주 연방의회는 현재 회기 중이라 매일 많은 의원이 의사당에 출근하고 있습니다.

줄리 비숍 호주 외무장관은 '캐나다 의사당에 대한 공격은 매우 우려스러운 사건'이라면서 '언제든지 이런 종류의 사건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줬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브론윈 비숍 호주 하원의장은 '오래된 건물인 캐나다 국회의사당과 보안설비가 잘 된 호주 국회의사당은 다르다'면서 의원들에게 동요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지난달 초 국가적 테러 위험 수준을 '중간'에서 '높음'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캔버라 국회의사당 등 주요 공공시설에 대한 경비태세를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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