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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억 로또 1등 당첨자의 몰락

2014.10.23 오후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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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박'을 꿈꾸며 로또 복권, 한 번씩 사보셨을 텐데요.

1등 확률은 814만 분의 1로 벼락 맞기보다 어렵다고 하죠.

그런데 일확천금은 불행의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지난 3월, 로또 당첨 30대가 도박으로 돈을 날리고 휴대폰을 훔치다 붙잡혔었는데 이번에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상금을 받고도 사기꾼으로 전락한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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