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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교육과정평가원, 파스타집에서 8억 결제"

2014.10.24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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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최근 3년 동안 특정 파스타집에서 법인카드로 8억 원을 결제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평가원은 지난 2011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해당 파스타 집에서 8억2천만 원을 썼습니다.

또, 이 가게에서 하루에 17번 결제하며 280만 원을 쓰거나, 하루에 7번 결제하며 3백만 원 넘게 지출하는 등 납득이 어려운 법인카드 내역도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평가원이 2억 원 이상 지출한 식당은 파스타집 외에도 한식집과 중식집도 포함돼 있어, 지난 3년 동안 이들 특정식당 3곳의 지출액은 12억 원에 달했습니다.

김 의원은 비정상적인 법인카드 사용으로 속칭 '카드깡'이 의심된다며 해당 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법인카드 감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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