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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호세프 대통령 "미국과 관계 정상화에 나설 것"

2014.10.29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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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성공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미국과의 관계 정상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호세프 대통령은 브라질의 한 방송사와의 회견에서 다음 달 14∼15일 호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른 시일 안에 상호 국빈방문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세프 대통령은 미국 국가안보국의 도·감청 문제에 따른 양국의 갈등과 관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NSA는 호세프 대통령의 이메일과 전화통화 기록을 훔쳐보거나 엿들었고 브라질 국영에너지 회사 페트로브라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감시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정부가 충분한 해명을 하지 않자 호세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23일로 예정됐던 미국 국빈방문 계획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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