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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살이 보복한다며 또다시 공갈·협박...30대 입건

2014.10.31 오전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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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경찰서는 감옥살이를 하게 한 보복을 하겠다며 공갈·협박을 일삼은 혐의로 38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7월부터 부산 동래구의 한 주점 주인 57살 김 모 씨를 '딸과 함께 죽이겠다'며 2차례에 걸쳐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이전에도 김 씨를 위협해 수감됐다 지난 4월 출소한 뒤, 보복하겠다며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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