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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여사, 혼다 의원 선거 운동 육성 녹음

2014.10.31 오전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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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여사가 대표적인 지한파 연방 하원 의원인 마이크 혼다 의원의 선거운동에 사용하도록 육성 메시지를 녹음했습니다.


미국 의회전문매체인 더 힐에 따르면 미셸 여사는 '안녕하세요 미셸 오바마입니다. 버락과 저는 오는 11월 4일 마이크 혼다와 민주당을 지지해 달라고 부탁드립니다' 라는 내용으로 시작되는 육성 메시지를 녹음했습니다.

약 1분 길이의 이 미셸 여사 육성 메시지는 혼다 의원의 지역구 주민들에게 전화 선거운동을 할 때 사용될 예정입니다.

8선에 도전하는 혼다 의원은 2007년 미국 하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관련 결의안을 통과시킨 주역으로 다음 달 4일 중간선거에서 같은 민주당의 로 칸나 후보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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