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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차별화 전략

2014.11.01 오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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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4 전국우수시장 박람회가 경남 창원에서 열렸습니다.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전통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장이 되고 있습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 1,500곳 전통 시장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 11번째를 맞는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전국 124곳 전통시장을 대표해 참가한 상인들은 각 지역의 특색을 홍보하느라 분주합니다.

박람회는 전통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인터뷰: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현재의 전통시장은 이렇고 앞으로의 전통시장은 이런 미래상이 있구나 이것을 학습해서 가는 겁니다."

그동안 전통시장은 낡은 시설을 보수와 주차장을 만드는 등 시설 현대화에 주력했습니다.

이제는 그 안에 채울 것을 고민하는 시기.

정부에서는 도심골목형 시장과 문화관광형 시장 그리고 글로벌 명품 시장으로 나눠 특성화 시장 375곳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민간 전문가와 연계된 전략 기획단을 구성하는 등 민간 주도의 특성화 지원 체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특히 청년 상인 3천 명을 유치해 전통 시장의 대를 이을 대들보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이두형, 광주시 대인시장 청년 상인]
"직장을 못 구하는 청년들이 굉장히 많은데 전통시장은 진입장벽도 낮고 사업을 먼저 시작한 상인분들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도와주기 때문에..."

이런 박람회가 전통 시장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박종혁[johnpar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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