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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를린 먼로 연애편지 등 다음 달 초 경매

2014.11.12 오후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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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대표적 섹스심벌이던 메릴린 먼로의 연애편지들이 다음달 초 경매에 부쳐집니다.

미국 경매업체 줄리언옥션은 먼로가 남편들과 주고 받았던 연애편지와 동료 배우들에게 보낸 편지 등 300통을 다음달 1일부터 나흘간 베벌리 힐스 갤러리에서 공개한 뒤 5∼6일 경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편지에는 1950년대 미국 프로야구 전설이자 먼로의 두 번째 남편이던 조 디마지오와 그녀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남편인 극작가 아서 밀러가 그녀에게 보낸 편지가 포함돼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될 편지들은 먼로의 유언으로 연기 스승이었던 리 스트라스버에게 맡겨졌다 다시 스트라스버그의 친구에게 전해졌습니다.

줄리언옥션 측은 편지를 소유했던 스트라스버그 친구의 가족이 이름 공개를 원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줄리언옥션의 한 관계자는 "먼로가 존 F. 케네디 대통령에게 선물하려고 그린 수채화 한 점이 9년 전 경매에서 8만 달러에 낙찰됐다"며 "이번에 경매에 부칠 먼로의 편지들은 100만 달러 이상에 팔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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