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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봄' 발원지 튀니지서 역사적 대선 투표

2014.11.24 오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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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아랍의 봄' 발원지인 튀니지에서 민주화 과정의 진전을 알리는 역사적인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23일) 튀니지에서 27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전국 만 천 개 투표소에서 진행됐습니다.

튀니지 유권자 약 528만 명은 1956년 프랑스에서 독립한 이후 첫 자유 경선으로 대통령을 뽑게 됩니다.

튀니지는 독립 후 30년간 하비브 부르기바 전 대통령이 장기 집권했고 1987년 무혈 쿠데타로 권좌에 오른 벤 알리 역시 2011년까지 24년간 독재 정권을 유지했습니다.

튀니지는 이른바 '재스민 혁명'으로 벤 알리 전 대통령을 축출하고 아랍의 봄을 촉발시켰지만 3년 넘게 정국 불안정이 이어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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