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경기 초중고 계절마다 방학...내년 '방학 분산제' 시행

2014.12.07 오후 03:17
AD
내년부터 경기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현행 여름·겨울방학을 분산해 봄·가을 단기방학을 추가하는 '방학 분산제'가 시행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2015학년도부터 학교에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자율적으로 방학 분산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각급 학교는 일반형과 2월 등교기간 최소화형, 봄 단기방학 강화형 등 3가지 유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형'은 현행 여름·겨울방학을 운영함과 동시에 봄(5월)과 가을(10월)에 재량휴업일 2일과 휴일 2∼3일을 연계해 단기 방학을 운영하는 것으로, 이미 도내 56%의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월 등교기간 최소화형'은 일반형처럼 방학을 나눠 운영하되 겨울방학 시작일을 늦춰 2월 수업일수를 최소화하는 방안입니다.


봄 단기방학을 10일까지 확대해 교사와 학생들에게 재충전 시간을 확보하는 '봄 단기방학 강화형'도 한 방안으로 제시됐습니다.

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정상화, 학습과 휴식의 균형, 학습과 체험의 유의미한 연계를 통해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방학 분산제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최근 학생, 학부모, 교사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25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1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