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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눈 잦다...다음 주 한파 기승

2014.12.09 오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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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에는 이처럼 기습적인 눈이 자주 내리고, 주 후반에는 서해안에 또 폭설이 우려됩니다.

한파는 잠시 주춤하다가 다음 주부터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주 서해안에 계속된 30cm 안팎의 폭설.

이번에는 남부 내륙에도 함박눈이 쏟아졌습니다.

지난주 폭설은 찬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며 만든 눈구름이 원인.

하지만 밤사이 내린 눈은 발달한 기압골이 충청과 남부지방을 통과하며 함박눈을 뿌렸습니다.

[인터뷰:유수호, 울산 남구 신정동]
"눈 와서 학교도 휴교하고 길도 너무 미끄럽고 안 좋은 것 같아요."

오늘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전국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밤부터 목요일 오전 사이에는 전국에 눈이 오겠고, 금요일 밤부터 주말까지는 서해안에 폭설이 예상됩니다.

[인터뷰:최정희, 기상청 예보관]
"기압골 영향으로 목요일은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겠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찬 대륙 고기압 영향으로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한파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초 전국에 눈이 온 뒤 서울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시 매서운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김지현[jhyun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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