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내년 담뱃값 인상을 앞두고 '담배 사재기'를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편의점마다 담배 매출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실제로 지난 일주일간의 편의점 담배 매출을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담배 인상 시점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아 당분간은 꾸준히 구매가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가게마다 1인당 담배 구매 수량을 제한하고, 정부도 이달 1일부터 담배 도·소매업자 등의 사재기를 적발하기 위한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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