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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DMZ에서 수달 등 멸종위기 생물 확인

2014.12.22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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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비무장지대에 수달과 삼나무말 등 멸종위기 생물이 대거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동해안 비무장지대의 육상과 수중 생태계를 조사한 결과, 해양생물 151종이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멸종위기 1급인 수달과, 2급인 삼나무말 등 법정 보호종 7종과 황조롱이, 흑기러기 등 바다새 14종도 이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었습니다.

또, 우리나라에서 전복 서식 밀도가 가장 높았으며, 도루묵의 산란장이라는 점도 새로 확인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08년부터 연안 갯벌 생태계를 조사하고 있지만, 비무장지대에 대한 조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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