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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3% "한국사회 불안하다"...세월호 참사 이후 불안감 더 느껴

2014.12.29 오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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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가 반년 넘게 지났지만 한국사회가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안전처가 안전정책조정회의에서 발표한 '4대악 국민안전 체감도 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사회가 '안전하다'고 답한 사람은 21%로 집계돼, 상반기 23.9% 보다 줄었습니다.

'안전하지 않다', '불안하다'로 해석된 응답은 42.6%로, 상반기 때보다 3.6% 높았습니다.

4대악 중 학교폭력에 대한 불안 정도가 52.3%로 가장 높았고 성폭력 42.5%, 가정폭력 불안은 15.6%로 조사됐습니다.


식품이 안전하지 않다는 응답은 26.2%로 상반기 조사 때보다 조금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추진하는 4대악 근절대책이 '효과가 있다'는 응답은 식품 안전을 제외한 3개 분야에서 50%를 밑돌아 국민 과반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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