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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의 새해 사자성어 '정본청원'

2015.01.04 오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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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이 새해 바람을 담은 사자성어로 근본을 바로 세운다는 의미의 '정본청원'(正本淸源)을 꼽았습니다.

교수신문은 지난달 전국 교수 724명을 대상으로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를 조사한 결과 36%가 '정본청원'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본청원은 근본을 바로 하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뜻으로 '한서' '형법지'에서 비롯됐습니다.

이승환 고려대 교수는 정본청원을 추천한 이유에 대해 관피아의 먹이사슬, 비선조직의 국정 농단과 같은 어지러운 상태를 바로잡아 근본을 바로 세우고 상식이 통용되는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본청원 다음으로는 교수 25%가 어지러운 상태에서 벗어나 새롭게 나라를 건설한다는 뜻의 '회천재조'를 꼽았습니다.

또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상태로 돌아간다는 뜻의 사필귀정이 뒤를 이었습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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