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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정차하는 역은 대서양입니다"

2015.01.21 오후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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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40년간 뉴요커들의 발이 되어 주었던 미국 뉴욕 지하철이 새로운 임무를 받았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사람이 아닌, 해양생물을 만나게 된다고 합니다.

미국 교통국의 재활용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오염 물질을 모두 제거하고, 바다에 던지면 인공 암초가 된다는 건데요.

이렇게 10년간 2,500대가 조개나 새우의 안식처가 됐다고 하네요.

뉴욕 지하철의 변신, 누리꾼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그냥 내 눈에는 대서양에 대형 쓰레기 투척"

"고철로 팔아도 수천만 원 받을 텐데 왜 굳이 바다에 넣겠어?"

"물고기에게 집 필요한지 물어보셨어요? 분명 깨끗한 바다가 필요할 겁니다."

"자연은 그냥 자생하도록 둬야지. 자꾸 이러니까 자연재해가 일어나잖아."

"좋은 발상의 전환 같다. 다만 불법적으로 따라 하는 일은 없길."

"나에게도 하나만 던져주면 안 될까요? 한국의 집값이 너무 비싸서요."

생각을 달리 하면, 고물도 보물이 되는 법입니다.


단, 그 어떤 피해도 생기지 않아야 한다는 게 기본이 되어야겠죠.

환경오염이다, 아니다, 누리꾼들의 의견은 분분한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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