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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2차 '반전' 카드는?

2015.01.25 오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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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다음 카드는 무엇일까요?


총리 교체에 이어 이번 주에 소폭 개각과 정무특보단 구성을 마무리한 뒤 김기춘 비서실장의 거취도 결론내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김종균 기자입니다.

[기자]
'13월의 분노', 연말정산 세금폭탄 논란으로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위기의 박 대통령.

국정운영의 투 톱 가운데 먼저 총리를 교체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곧바로 2차 쇄신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후속 개각은 2~3개 부처의 소폭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석인 해양수산부 장관에 허남식 전 부산시장과 친박계 유기준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친박 핵심인 윤상현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는 통일부 장관 후보에 이름이 오르내립니다.

대한항공 '땅콩 회항' 사태 부실 조사 논란에 휩싸인 국토교통부장관의 교체 여부도 관심거리입니다.

청와대 조직개편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번 발표에서 빠진 정무특보단에는 김성조, 이성헌, 현기환 전 의원 등 친박계 정치인들이 유력해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 쇄신안을 완성할 마지막 퍼즐의 조각은 김기춘 비서실장의 교체입니다.


다만 정치인 총리 기용으로 정무형보다 실무형 실장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후임 실장에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 권영세 주중대사,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등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습니다.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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