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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혐한 분위기에 라면 수출 3년새 반토막

2015.01.25 오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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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혐한 분위기의 불똥이 라면업계로도 번졌습니다.


그동안 한국 라면의 최대 수입국이었던 일본의 수입량이 3년 새 반 토막이 나면서 지난해 국내 업계의 라면 총수출도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업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해 일본에 대한 라면 수출액이 2천 447만9천 달러, 약 26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3년 3천200만 달러에 비해 23.5%나 줄어든 것으로 수출량도 7천474 t에서 5천534 t으로 26%나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국산 라면의 최대 수입국도 일본에서 미국으로 바뀌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아베 신조 현 일본 총리가 취임한 2012년 12월을 전후해 일본 내에서 혐한 분위기가 확산된 영향이 큰 것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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