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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오늘부터 원산지 특별 단속

2015.01.26 오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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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달 설을 앞두고 원산지를 속인 수산물에 대한 특별단속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불법 수입 제수용품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이 이뤄집니다.

홍성혁 기자입니다.

[기자]
집중단속에 들어가는 수산물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조기와 명태, 병어 등 제수용 생선입니다.

멸치와 굴비세트 등 선물용 수산물, 또 식품안전 우려가 있는 일본산 수산물이 국산 등으로 둔갑하는 행위도 중점 단속 대상입니다.

외국에서 불법 반입되는 성수품에 대한 특별단속도 시작됩니다.

수입·통관과정에서는 고추와 콩, 마늘 그리고 게와 조기, 쇠고기, 인삼, 녹용 등 22개 농수축산물과 한약재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유통단계에서도 저가 수입품이 국내산이나 지역 특산품으로 위장되는 경우, 또 수입 후 단순 가공이나 재포장을 거쳐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는데, 육류와 과일 견과류 등 제수용품은 물론 선물세트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예정입니다.

관세청은 40일 동안 이뤄지는 이번 단속에 45개 특별단속반을 투입하고 신고자에게는 최고 3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YTN 홍성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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