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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자 청소년도 '안심귀가 스카우트' 이용

2015.01.26 오후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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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 2013년에 도입한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올해부터 남자 청소년들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청소년들이 늦은 밤까지 독서실 등에서 공부하고 귀가하는 경우가 많아 범죄 대상이 될 우려가 있다며 이달부터 남자 청소년도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기존에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제공하던 스카우트 서비스를 자치구별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카우트 대원들은 지난해 귀가 지원 10만 2천 건, 계도 6만 8천 건 등의 활동실적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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