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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돈벼락' 사연에...온정 잇따라

2015.01.29 오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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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 도심에 현금 800만 원이 뿌려진 '대구 돈벼락 사건'과 관련해 독지가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신원을 밝히길 거부한 중년 남성 2명이 구청 행복나눔센터를 찾아 각각 15만원과 50만원을 건넸습니다.

앞서 지난 27일 저녁에는 50대 남성이 대구의 한 신문사를 찾아 메모와 함께 500만 원을 두고 갔습니다.

메모에는 '돌아오지 못한 돈도 사정이 있을 것'이라며 '그 돈으로 생각하고 사용해달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낮 대구 달서구의 한 도로에서 29살 안 모 씨가 5만 원권 160여 장을 뿌렸고, 행인들이 순식간에 모두 주워갔습니다.

하지만 이 돈이 할아버지가 아픈 손자를 위해 마련한 유산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돈을 주워갔던 사람들 가운데 6명이 285만 원을 되돌려줬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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