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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총리, 동성결혼 인정에 '신중론'

2015.02.19 오후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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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동성 결혼을 인정하자는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아베 신조 총리가 이와 관련해 신중론을 내비쳤습니다.


아베 총리는 참의원 본회의에서 동성 커플이 겪는 어려움을 없애는 방안에 관한 질문에, 헌법 24조를 거론하며 '현행 헌법에는 동성 커플의 혼인 성립을 인정하는 것이 상정돼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동성혼을 인정하기 위해 헌법 개정을 검토해야 하는지는 일본 가정의 존재 방식의 근간에 관한 문제'라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도쿄도 시부야 구가 동성 커플이 혼인 관계 증명서 발급 제도를 일본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추진하는 등 성적 소수자의 권리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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