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하면 소화불량이나 두통 등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형 장애' 환자가 가장 많은 달은 3월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설 명절, 입학, 졸업 등 가정 대소사가 몰려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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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으로 가장 흔한 것은 소화불량이나 기침, 과민성대장증후군입니다. 전체 환자의 3분의 1에 달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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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로 나눠보면 여성 환자가 남성의 2배나 됐습니다. 가정 대소사에 신경을 더 쓸 수밖에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가 크게 쌓이기 전에 그때그때 해결하는 것이 좋고, 운동이나 명상, 취미활 동 등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평소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디자인:신하늘[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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