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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찰, 비무장 멕시코인에 총 17발...유족 소송

2015.02.27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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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미국 워싱턴주 파스코에서 비무장 상태의 멕시코 남성이 경찰에 사살돼 항의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당시 경찰이 17발의 총알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워싱턴주 경찰은 예비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경찰관 3명이 안토니오 잠브라노-몬테스를 향해 17발의 총을 쐈고 이 가운데 5발 정도가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잠브라노-몬테스의 등 쪽에는 총상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잠브라노-몬테스는 지난 10일 파스코 시내에서 지나가던 차들을 향해 돌을 던졌으며 이후 따라붙은 경찰에게도 돌을 던진 뒤 달아나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유족들은 잠브라노-몬테스가 비무장 상태였고 손을 들어 항복하는 자세를 취했는데도 경찰이 총을 쐈다며 파스코 시를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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