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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터키 모집책, 시리아 난민 이용 성매매 조직 운영

2015.03.03 오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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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 IS의 터키 모집책이 시리아 난민을 이용한 성매매 조직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는 사법 당국이 남부 시리아 접경 지역에서 IS에 가담하려는 지하디스트의 밀입국을 주선한 혐의 등으로 구속한 아흐메트 유무샥에 성매매 알선 혐의도 추가해 기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유무샥의 성매매 알선 혐의는 IS 연루 혐의로 구속된 용의자 11명에 대한 공판에서 밝혀졌다고 전했습니다.

유무샥 등 11명은 지난해 3월, 터키 중부 니데 주에서 치안군 1명과 경찰관 1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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