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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2010년 일본대사에 돌 던진 김기종 씨

2015.03.05 오전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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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리퍼트 美대사를 공격한 50대 용의자 김 씨가 누워서 한복을 입은 채 자신의 주장을 외치고 있습니다.


지금 경찰은 있지만 억지로 끌고가는 모습은 아닙니다.

현장상황을 찍은 모습입니다.

[기자]
누워 있는 상황은 10분 전 상황이고요.

지금 저 용의자를 이불로 덮어서 형사과로 들어가 있는 상황입니다.

저 용의자는 30년 동안 자신이 전쟁을 반대했다라고 누워서 외치고 있고 무엇보다 지난 2010년에 주한 일본대사가 있었는데 일본대사가 강연을 했을 때 독도 관련 시민단체한테 돌맹이로 습격을 당했습니다.


그때 돌맹이를 던진 사람이 저 사람인 것으로 확인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앵커]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전과가 있는 그런 시민단체 관계자일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취재하는 기자들 사이에서는 얼굴을 보면 낯이 익을 수도 있는 용의자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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