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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지율 9주 만에 '40%대' 회복

2015.03.16 오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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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9주 만에 40%대를 회복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드 공론화를 놓고당청간에 불협화음이 감지되고 있고부정부패척결을 놓고는 이른바 친이-친박 간에갈등 양상이 나타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론은 현재 정치권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지 여론의 정석에서 알아봅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배종찬 리서치앤 리서치 본부장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9주 만에 40% 대를 회복했다고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연속 상승했습니다. 9주 만에 40% 지지율을 회복을 했는데 3.5% 포인트 상승한 긍정평가가 42.8%로 나타났고요.

부정평가는 4.3% 포인트 하락한 50.2% 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지금 박근혜 대통령의 주요 공약 사항 가운데 하나가 창조경제인데요.

오늘 전국에서 일곱 번째로 부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는데요.

먼저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말을 들어보고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오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문을 여는 이 곳 '센텀'은 부산의 혁신을 상징하는 곳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미래를 고민해야 했던 부산이 문화와 기술, 최첨단 주거환경이 융합된 '센텀'을 일구어내면서새로운 미래 비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힘은 '융합'으로 대표되는 부산의 DNA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은 역사적으로 사람과 물자가 한 데 모여 이질적인 가치와 문화가 섞이고 융합하면서 끊임없이 혁신해 왔습니다.

지난 산업화 시대에는 명실상부한 최대의 항구도시이자 우리와 세계를 잇는 해양관문으로 한국 경제의 성장을 굳건하게 뒷받침해 왔습니다.

저는 이제 센텀의 한복판에 문을 연 창조경제혁신센터가'융합을 통한 창조의 힘'을 이끌어내서 더욱 역동적이고 활기차게 부산과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이끌어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오늘 출범한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 세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먼저, 부산 센터는 서비스 산업에 특화된 최초의 혁신센터입니다.

전통상품은 물론 혁신제품의 가치와 상품성을 높여서 한국의 대표상품으로 도약하게 만드는 유통 혁신의 거점이 될 것입니다.

같은 음식도 담아내는 그릇에 따라 맛과 격조가 달라지듯이, 같은 상품도 기획부터 포장?브랜드, 마케팅, 판로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숨은 가치'를 얼마나 '가치화'하느냐에 따라 상품성이 달라집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품 속에 숨어 있는 가치를 찾아내서, 소비자에게는 더 큰 만족을 주고 기업에는 더 큰 수익을 돌려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 최고의 유통 전문가(MD)들이상품 기획부터 판로개척까지 전 과정을 집중 멘토링 하고,온라인 방송 제작과 판로 개척을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전국 17개 혁신센터에서 발굴된 유망 제품에 '혁신상품 인증'(B.I.G 마크)을 부여하고수산물 등 지역 생산품의 할랄식품 인증 기회도 제공하게 됩니다.

예비 창업자, 전통시장과 소점포 상인들은 점포기획부터 시제품 제작, 금융, 법률, 마케팅까지 원스톱 지원을 받고,시장의 트렌드와 매장관리에 관한 자문과 전문교육도 이뤄집니다.

의류, 신발 같은 전통산업의 제품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지역의 패션, 디자인 창작소, 첨단 벤처의 역량과 결합해서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마케팅, 디자인 아웃소싱 등 새로운 유통모델 개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어떤 제품이든 부산을 '通'하면 세계 일류로 도약하는 기회가 열리는 신화를 쓸 수 있도록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두 번째 역할은 부산의 강점인 영화와 영산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입니다.

이제 융합 복합 문화가 세계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으며,그것을 어느 국가가 선점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현재 부산은 세계 수준의 부산국제영화제가 매년 열리고 연간 2,400여명의 영상?영화 분야 인재를 배출하는 영화영상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부산혁신센터는 이처럼 풍부한 인적, 물적 창작 기반을 기초로부산을 명실상부한 영화, 영상 창작산업의 중심 도시이자, 국제적인 영화시장으로 발전시키는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야 합니다.

신진 영화인과 유망 창작자들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영화 아카데미, 희귀, 명작 라이브러리, 창작 시설과 공간 등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400억원 규모의 창조영화펀드를 조성해서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투자, 배급과 상영 등 전단계에 걸쳐 지원하고, 전용 상영공간을 통한 상영 기회도 대폭 확충하여 창조적인 영화인들과 창작자들의 꿈을 이루어지도록 할것입니다.

바로 이곳이 부산의 아이디어 발전소가 되는 것입니다.

아울러, 수도권의 문화창조융합센터, 세계 각지의 재외 한국문화원을 온라인 네트워크로 연계하여영상자료와 시장정보는 물론, 창작 아이디어의 활발한 공유가 이루어지도록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역량과 실력이 세계 각지에서도 보다 쉽게 접하고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마지막으로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는사물인터넷 기반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중심이 될 것입니다.

21세기는 융합의 시대이며,그 융합의 중심에 사물인터넷이 있습니다. 2019년을 목표로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사물인터넷 산업 발전의 좋은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스마트시티 조성 과정에서 부산 센터는재난과 안전 분야에 특화된 실증 테스트베드로 해상 안전, 미아 방지, 화재시 피난 구조 등 7개 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창의적인 인재와 기업의 사물인터넷 창업을 돕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부산지역 사물인터넷 육성기관들과 연계하여사물인터넷 전문인력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이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중동, 아시아 등 해외에서도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부산 시민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부산은 유라시아와 태평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출발점으로 글로벌 도시 도약이라는 원대한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오늘 출범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융합의 DNA'를 가진 부산의 창조경제 용광로에 불을 붙여 '21세기 세계 일류도시'부산 건설에 크게 기여하리라 믿습니다.

범선이 먼 바다로 항해하기 위해서는 돛도 높이 올려야 하고, 노를 힘차게 저어야 합니다.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전담기업인 롯데와 시민 여러분께서 범선의돛과 노가 되어서 부산과 한국경제 재도약의 힘찬 항해를 이끌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도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계속해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얘기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전해 드렸습니다마는 9주 만에 반등 40% 진입을 했는데요.

긍정평가가 42.8%, 부정평가는 50.2%. 일단 흐름으로는 지지세를 회복하는 양상입니다. 일간 지지율도 하루하루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볼까요.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주 월요일날 중동 순방 귀국 직후에 미국 대사 병문안을 했던 월요일은 44. 1% 로 시작을 했고요.

그다음에 46.1%까지 올랐었는데 수요일부터 종북 숙주 논란 등으로 정치쟁점화됐었죠. 그리고 미국의 고고도미사일 사드방어체계로 당청 갈등 관계가 이어졌었죠.

그래서 44.4% 로 조금 하락했었고요. 41.8%, 39.4%까지 금요일 하락을 했었는데. 주간집계는 이와 같은 42.8% 로 지난 주보다 3.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일간으로는 지지율이 하락을 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는데 가장 높았던 때가 바로 리퍼트 피습 사건 직후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에서 전국 19세 이상 2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습니다. 어떻게 분석할 수가 있을까요?

[인터뷰]
지지율이 올라간 가장 큰 이유는 중동순방 효과와 그리고 미 대사 피습에 따른 보수층의 결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순방 이전에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중반이었는데 중동순방 효과를 누리면서 3~4% 포인트 정도 지지율이 올랐고 다시 한 번 미 대사 피습으로 인해서 이것을 적어도 보수성향이 강한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종북세력의 영향이 상당히 컸다라고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보수층이 결집되면서 다시 한 번 대통령의 지지율 한 번 더 상승하는, 3~4% 포인트 정도, 이런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원인이 됐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인터뷰]
최근 6주간 상승률을 보면 집토끼 중심으로 상승한 게 뚜렷하게 나타났는데요. 대구, 경북에서는 긍정평가가 지난 2월 첫 주보다 13.4% 포인트나 상승을 했고요.

그리고 60대 이상에서는 19.8%포인트 상승을 했고 또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도 15.1% 상승을 해서 이른바 집토끼층에서 잃어버렸던 지지율을 회복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보수층의 결집이었다, 이렇게 분석할 수 있겠네요, 특히 리퍼트 대사 습격 이후.

[인터뷰]
미국대사 피습 사건이 사건으로 여겨진 것이 아니라 국민여론으로은 이것이 종북논란의 가열되면서 이념적으로 대결구도가 만들어지고 특히 보수세력이 앞서 이택수 대표께서 말씀을 해 주신대로 대구, 경북. 특히 60세 이상의 보수성향이 강한 연령대 그리고 지역에서 다시 한 번 더 결집하면서 떠났던 대통령의 지지층이 결집하는, 재결집 효과를 누리면서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물론 단기적으로 이념적인 결집은 가능합니다마는 중장기적으로 이런 것이 너무나 과열되고 지속될 경우에는 오히려 대통령의 정치적 조정 능력의 논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무한정 대통령의 지지율에 긍정적이지만은 않을 것으로 분석합니다.

[앵커]
그리고 오늘과 내일 대통령의 정치적 행보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 정무특보 3인방, 세 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요.

그리고 내일이죠. 여야 대표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먼저 정무특보 위촉장, 이건 지금 어떻게 여론에서는 지금 어떻게 돌아가고 있습니까?

[인터뷰]
여러 가지 비난의 목소리도 있습니다마는 지금 청와대 입장에서는 국회의 동의 여부를 떠나서 겸직과 관련된 위헌소지가 있는데요.

득보다는 실이 많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임명을 안 하면, 그래서 지난 번에 발표한 이후에 꽤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논란만 계속되고 실질적으로 당청 간에 소통도, 최근 들어서 사드 문제도 그렇고 여전히 문제가 있는 그런 부분을 극복하려면 임명하는 게 더 낫다고 판단을 한 것 같고요.

그런 차원에서 오늘 곧 임명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인터뷰]
국민여론상에서는 긍정과 부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마는 무엇보다도 대통령을 바라보는 대체적인 국민여론은 소통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이것을 여러 가지의 논란, 특히 특정 새누리당 내에서도 세력을 중심으로 특보가 구성이 됐다든지 또는 국회의원이 정무직을 겸직하는 것이 과연 견제와 균형이 맞느냐의 논란은 있습니다마는 무엇보다 이번에 인사청문회도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지 못 했거든요.

무엇보다도 지금 현재 임기 3년차 경제활성화를 해야 한다는 국민여론이 더 커져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정치적 소통 노력 쪽에 조금 더 점수를 주는, 그런 여론이 있는 것이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들이 앞으로 과연 이러한 정치적 소통에 원활하고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경우에 이러한 대통령의 결정도 보다 더 호응을 받을 것으로 그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지난 정권과 달리 정무장관이 없다. 이런 역할을 누군가는 해야 하지 않느냐, 이런 얘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정당지지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정당지지도도 민감해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분석이 되고 있습니까?

[인터뷰]
새누리당이 지난 1.8%포인트 상승한 39.1% 로 3주 연속 상승했고요. 새정치민주연합은 2.3%포인트 반등한 30.4% 로 일주일 만에 다시 30% 대를 회복했습니다.

양당 격차는 8.7%포인트로 좁혀졌고요. 정의당이 3.1%, 무당층이 2.6% 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정당지지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최근에 사드 공론화인데요. 사드 공론화와 관련해서 여야, 그리고 청와대 간에 입장이 조금 미묘합니다.

그 내용을 저희들이 정리를 했는데요. 화면으로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북한 핵과 미사일에 대한 대비체계가 중요하므로 사드 논의가 필요하다. 지금 원내대표단 생각은 그런 것 같아요.

일단 더 얘기를 하자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국방위원장 출신인 정책위의장의 발언이기 때문에 게다가 오늘 얘기를 하자라는 분위기로 계속 가고 있는 게 유승민 원내대표 역시 의원총회 열자, 이런 입장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반면에 친박계 의원쪽은 다르고요.

특히 청와대의 얘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이 사안은 어제 모였을 때 얘기입니다.

당정청 회동에서 누군가 얘기를 하자라고 하니까 정확히 알고 답변할 분이 없다, 이러면서 즉답을 회피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발 비껴가는, 속도를 줄여야 된다는 입장인 것 같습니다. 반면 야당은 서영교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입니다. 사드 문제는 당분간 전략적 모호성이 정답이다. 친박, 비박 내 합의라도 이루기를 촉구한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일단 사드에 대해서 야당은 좀 부정적인 입장을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인터뷰]
민감한 사안은 비켜가겠다는 입장이 정부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에 녹아 있다고 봐야 될 것 같은데요. 만약에 사드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패트리어트 미사일은 영화들을 보고 익숙해져 있지만 사드 같은 건 우리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없거든요. 높이 날아오는 북한, 또는 다른 나라로부터의 위협 미사일 방어체계인데요.

그러다 보면 이것은 한.미관계뿐만 아니라 진전시켜야 되는 남북관계까지도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어떻게 보면 정부로써는 이것을 아주 중요한 이슈로 가져갈 경우에 여러 가지 국정운영에 또 한번 걸림돌이 된다든지 또 여야 정쟁화될 수 있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정부는 이것을 아주 냉철하게 이성적인 국방정책의 개념으로 가져가기 다는 성격이 강한 반면에 새누리당에서는 미 대사 피습을 겪으면서 이것을 논의해야 된다는 쪽으로 접근을 하면서 어떻게 보면 이것이 당청 간에 생각이 다를 수 밖에 없고 현정택 정책조정위원장도 지금의 현안은 우선 급한 것이 많다, 이런 부분이고. 새정치민주연합도 역시 마찬가지로 이러한 안보와 한미관계, 또 남북관계와 관련된 문제는 민감하지 않겠습니까?

괜히 정책적인 의견을 섣불리 결정했다가는 국민들로부터 또한 이것이 무엇이냐, 새정치민주연합에 이념적으로 아직도 종북과 결별하지 못 했느냐, 이런 오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민감한 비켜가는, 그런 전략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계속해서 대선 주자 지지도 살펴보겠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어떻게 조사가 됐습니까?

[인터뷰]
문재인 대표가 지난 주 대비 0.5%포인트 상승했지만 24%로 계속 10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다음이 김무성 대표가 2.3%포인트 하락했지만 10.8% 로 3주 연속 2위를 유지했고요. 그 다음이 박원순 시장입니다.

0.6% 포인트 상승했지만 10.3% 로 3주 연속 3위를 하고 있는데요.

[앵커]
3명은 하락세예요, 조금씩이나마 그런데 상승세가 있네요?

[인터뷰]
이완구 총리가 1.3%포인트 상승한 8%로 안철수 전 대표를 앞서면서 5주 만에 4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안철수 전 대표도 0.2% 포인트 상승했지만 7.4% 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

[앵커]
이완구 총리의 최근 발언을 저희들이 정리를 했죠. 최근에 부패와의 전쟁을 선언했습니다. 지난 12일 대국민담화를 통해서 부패와의 전면전, 부정부패를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발본색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아마 이 영향을 좀 받지 않았나 싶기도 한데요. 집권 3년차면 부패와의 전쟁, 이런 얘기들이 나올 때입니다. 역대 정권도 그랬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대통령의 반부패 선언은 어떻게 보면 일종의 삼위일체 효과를 노린다고 볼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대통령의 지지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는 경북공입니다.

경제, 북한, 공공개혁, 바로 이 공공개혁에는 반부패 정책과 연금개혁 정책이 들어갈 수 있는데요. 경제활성화는 언제될지 모르겠습니다.

북한, 북한의 입장을 봐야 됩니다. 그렇다면 대통령이 가장 국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을 수 있고 여야 모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반부패, 이러한 강도높은 드라이브를 거는 것이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이완구 총리의 경우에는 청문회에서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앞으로 어떤 행보를 하느냐, 특히 중요한 것이 대통령의 내치에서 지지율을 올려줄 수 있는 행보를 할 때 이완구 총리도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이런 대통령의 긍정적인 평가를 두루두루 얻을 수 있는 반부패, 부패의 척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고 바로 그런 모습이 차기 대권주자로서도 다시 한 번 주목 받게 만드는, 그래서 지지율이 올라가는, 그런 결과를 만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이완구 총리가 안철수 전 대표를 앞질렀다는 것도 그렇고. 그다음에 그동안에 대선주자였고 당내 김무성 대표와의 차이도 한 2%포인트 남짓 나거든요.

많이 추격했다. 앞으로 두 사람 행보도 지켜 볼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보수층에서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도 그렇고요. 김무성 대표의 지지율이 지금 크게 약진하지 못하고, 물론 2위는 기록하고 있습니다마는 10% 초반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흠결이 있었지만 청문회를 통과해서 아무튼 총리로 임명된, 차기 대권주자로서의 이완구 총리에 대해서 기대감을 좀 갖고 있는 것 같고요.

그런 차원에서 여권의 잠룡들의 지지층이 어느 정도 풍성해져야 야권하고 대결해 볼만한 것이죠. 지금 문재인, 박원순, 안철수 합치면 40%가 넘는데 지금 여권의 잠룡들은 굉장히 취약한 부분들. 아마 새누리당 지지층이나 보수층에서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이완구 총리의 지지율도 상당히 높아진 것 같습니다.

[인터뷰]
이완구 총리의 지지율에 대해서 간단하게 조금만 덧붙여 말씀드리면 현직 총리이기 때문에, 총리라는 것은 이슈를 선점해 갈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이완구 총리가 충청권의 맹주로서 결집시키고 있지 않습니까? 또 하나 중요한 것이 무엇보다 총리이기 때문에 지역간의 기반도 중요하겠지만 여러 가지 이슈 선점도 있고 이런 부분들이 아무래도 다른 현직 의원들은 그런 목소리를 내기가 쉽지 않거든요.

바로 그런 부분에서 지금 주목을 받는, 그런 결과라고 하겠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완구 총리가 총리로서의 위상을 보여준 첫 번째 단추가 아마 지금 부패와의 전쟁입니다. 그런데 부패와의 전쟁을 하자고 하니 야당은 4대강도 하시오라고 하고 여당, 집권당 내부에서는 이거 MB 겨냥한 것 아니냐. 왜냐하면 포스코 정준양 회장, 다 알다시피 MB맨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면서 또 측근들, 친이계들 모인대요, 19일 날인가 그때 모인대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어요. 어떻게 보세요?

[인터뷰]
대통령의 부패전쟁 선언과 관련해서는 국민들의 아주 뜨거운 호응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슈거든요. 지금 김영란법에 대해서 국민들은 쌍수를 들어 환영하고 있는 이유도 그런 이유이기도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여러 가지 이런 대통령의 부패척결 의지에 대해서 의혹이 있다, 또 논란이 있기는 합니다마는 중요한 것은 아까 말씀을 드린 삼위일체 효과는 국민들의 아주 적극적인 호응을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또 하나는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 45% 정도까지 올라가게 되면 대통령이 당청 간에 관계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가 있거든요.

그럴 경우에는 당내에서 무엇보다도 친이세력이 대통령의 여러 가지 정책에 대해서 어떤 대안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데 부패척결 모습이 어떻게 보면 정치권을 겨냥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전 정권 인사들과 연결되면서 대통령이 어떻게 보면 당청간이 보다 더 주도권을 쥘 수 있다는 측면도 있고. 또 하나는 야권인데, 문재인 대표하고 회동이 내일 있지 않습니까. 무엇보다도 다른 이슈를 뛰어넘어서 반부패 이슈만큼은 야권 대표도 호응하지 않을 수 없거든요.

그렇다면 여야 심지어는 국민까지도 모든 여론을 다 묶을 수 있는 이슈가 대통령의 부패와의 전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얘기는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택수 대표, 배종찬 본부장이었습니다.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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